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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나트랑 여행&맛집 추천!!

by ㅇ융융ㅇ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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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기억 저장소에 융융입니다😊

오늘은 제 첫 글인 만큼!!
올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인 베트남 여행에 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하노이, 호찌민,  등등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많죠ㅎㅎ
저는 이 많은 곳들 중에서 냐짱에 방문했습니다
 
나트랑 방문 첫날😍
저는 오후 10시 10분 비행기였지만... 비행기가 연착이 돼서 11시에나 출발할 수 있었는데요ㅠㅠ
5시간 정도 걸려서 베트남 시간으로 새벽 2시 정도에 깜란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TMI이지만 저는 비행기에서 잠을 못 자서 핸드폰만 하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공항 사진이 없어요!!ㅎㅎ.. )
숙소는 "멜리아 깜란 비치 리조트"라는 깜란 공항으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요

숙소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포함해 대가족이
여행을 해서 8인실을 사용했는데요 사진에 다 담지는 못 했지만 엄청 크고 예뻤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잠깐 둘러보고 짐을 풀다 보니
어느새 새벽 4시..😱😱


아침 조식까지 4시간 정도 남아서 고민을 했지만!!
너무너무 피곤해서 결국 잠을 자기로 했답니다

아침 8시..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로비로 가야 하기
때문에 툭툭이를 불렀는데요
이 툭툭이가 뭐시냐!!
리조트가 정말 정말 크기 때문에 손님들이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게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자동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조식을 먹으러 갈 수 있었어요☺️


여기가 바로 조식을 먹는 곳입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는데요 베트남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바로 쌀국수인데요!!
뷔페에서도 쌀국수가 빠지지 않고 나와서 여기가 진짜 베트남이구나 실감했습니다ㅎㅎㅎ
요리사님께 어떤 것으로 먹고 싶은지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식이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다른 음식들이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먹을 때마다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밥을 다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밤에 보지 못했던 개인 풀장을 아침에 보니까
너무 예뻐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저희는 이미 바다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얼렁 짐을 챙기고 툭툭이를 불러 바다로 향했습니다

 


5분 정도 툭툭이를 타고 바다에 도착했는데요
바다는 메인 풀장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에서 놀다가 조금 지루해지면 메인 풀장에 가서 놀았어요!
메인 풀장에는 많은 튜브들이 있는데요
바다에는 못 가져가지만 메인 풀장에서 노는 곳이라면 무료이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바다 그리고 메인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기 위해 그랩을 타고  깜란 시내로 향했는데요
저희는 많은 맛집들을 찾아봤는데요
그중에서 동호콴2에 방문했습니다!👏👏👏
왜 동호콴을 선택했냐!! 바로바로~
동호콴에는 에어컨이 있기 때문인데요
베트남이 우리나라처럼 모든 가게에 에어컨이
있는 것이 아닌 거의 대부분이 오픈형 가게로 특히 깜란에서는 에어컨이 있는 음식점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동호콴은 에어컨도 있고 후기들도 좋아서 동호콴으로 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시킨 파인애플 볶음밥
모닝글로리
해물볶음면
맛조개 볶음

 

코코넛 새우

이것들 외에도 랍스터, 돼지고기, 새우튀김 등등
먹은 것들은 많은데 배고파서 급하게 먹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이처럼 많은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대부분 다 맛있었습니다! 모닝글로리는 베트남 갔다 온 사람들이 맛있어서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그냥 야채 볶음 맛이었어요..ㅎㅎㅎ

밥을 다 먹은 후 저희는 숙소에 먹을거리들을 사러 마트를 가야 했는데요 깜란에는 마트가 많이 있지 않아서 찾기부터 어려웠습니다...
결국 찾고 찾은 곳이
"Bách hoá XANH"이라는 곳입니다!
여기가 동홍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가기로 결정!!
하지만 걸어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거리도 생각보다 멀기도 했고 가게로 가기 위해서 최소 한 번이라도 길을 건너야 하는데 베트남에는 횡단보도가 많지 않아서
저희가 조심해서 건너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냥 그랩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찌어찌 마트에 잘 도착해서 저희는 음료수, 과자, 과일 등등 숙소에서 먹을거리를 사고 숙소로 가기 위해 그랩을 불렀는데요 아주 좋으신 기사님을
만나서 편하게 숙소를 갈 수 있었어요😊

숙소로 돌아오고 저희는 다 같이 모여 잭푸룻이란 과일과 마트에서 사 온 과자 그리고 맥주, 음료수를 먹으면서 다음날에는 뭘 할지 계획을 하고 하루 동안 피곤했던 만큼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추억해 보니 정말 재밌고 알찬
하루를 보냈었는데요!!
글을 막상 써보니까 욕심이 나서 길어졌네요🤣🤣
다음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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