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8일차🇺🇸 첼시마켓 & 버스 투어

안녕하세요! 행복 기억 저장소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오늘 제가 들고 온 이야기는 미국 여행 8일 차입니다!

8일 차에서는 뉴욕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한다는 첼시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첼시마켓 건물은 19세기말에 지어진 오레오 쿠키 생 산 공장으로 사용되었었는데 재개발하면서 그 공장을 무너뜨리지 않고 활용을 한 장소라고 해요😳첼시 마켓 안에는 상점과 음식점이 많아서 구경하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특히 소품샵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첼시마켓을 꼭 추천드려요😊

저희가 첼시마켓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바로 밥 먹기인데요. 여기는 첼시마켓 안에 맛집인
“Very Fresh Noodles”입니다!

이 가게에서 유명하다는 우육탕면 두 개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메뉴 두 개랑 콜라 하나 시켜서 약 40달러 정도였습니당

점심을 다 먹은 후에 옆에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소화를 시키는데 정말 맛있는 디저트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소화를 시키던 중에 저희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 바로 젤라토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이죠?? 아쉽게도 저는 배가 부르면 뭘 먹고 싶지 않아 하는 성격이라서 언니들만 사 먹게 되었는데 언니들에 말로는 옴청 맛있다고 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출처: google

첼시마켓 구경을 끝내고 주변에 “the high line”이라는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중간에 쉬는 곳이 잘 되어있어서 쉬엄쉬엄 걸으면서 뉴욕 건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남네요:)

이건 걸으면서 봤던 것인데 중간중간 산책로에 이렇게 재밌는 조형물이 있어서 걷는 걸 싫어하는 저도 즐겁게 걸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쉼터들이 많아서 힘들면 바로 쉴 수 있었어요:)

산책이 다 끝나고 저희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제대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디즈니 스토어를 구경한 후에 오른쪽으로 더 가면 있는 허쉬 초콜릿 가게도 구경했는데 정말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여러분도 타임스퀘어에 가게 되실 때 디즈니를 좋아하시면 디즈니 스토어에는 꼭 방문하시는 거를 추천드려요! 허쉬 초콜릿 가게도 안에 엄청 크고 한국에는 안 파는 것들도 많아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토이스토리 우디랑 버즈도 정말 영화에 나오는것과 똑같이 팔고 실제로 우디는 줄을 당기면 말하고 버즈는 버튼을 누르면 말을 하게 되어있어서 퀼리티가 엄청 좋았어요!

이건 허쉬 초콜릿 가게에 가서 찍은 건데 엄청 크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타임스퀘어 구경이 끝난 후 저희는 바로 다음 일정인 “The ride”라는 버스 투어를 했습니다 이 일정은 75분 동안 특별한 버스를 타고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데 저는 이 일정이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정말 특별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 손등에 이렇게 도장을 찍어줍니다:)

버스 내부입니다! 주황생 옷을 입으신 분들이 가이드분들인데 왼쪽 오른쪽 양 옆에 서 계시면서 밖에서 공연하시는 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공연 관람을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시는 분들이었어요:)

공연 한 개만 보여드리자면 공연은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이것 말고 다른 콘셉트들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가장 마지막에 공원 주위를 버스가 돌면서 발레 공연을 봤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미국 여행 8일 차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9일 차는 보스턴 일정인데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